6월 14일 NPB 세이부 주니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4 15:46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
세이부 – 요자 카이토 (1승 1패, ERA 4.29)
최근 오릭스를 상대로 5.1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상대 팀에 따라 기복 있는 피칭을 보인다. 특히 낮 경기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있다. 초반 타자 상대 뚜렷한 강점은 있지만, 길게 끌고 가는 피칭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
주니치 – 타카하시 히로토 (2승 5패, ERA 3.38)
직전 경기에서 8이닝 3실점(QS+)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회복했다. 제구에서 다소 기복이 있지만 기본적인 탈삼진 능력과 긴 이닝 소화력은 장점이다. 팀 타선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패가 많지만, 선발 자체는 준수한 상태.
→ 선발 비교: 주니치의 미세 우세
2. 불펜 비교
-
세이부
타카하시 코나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으나, 사사키 타케루가 연장전에서 무너졌다. 마무리 자원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존재한다. 핵심 셋업맨 부재 또한 부담. 불펜 평균은 있지만, 중요한 순간 무너질 수 있다. -
주니치
선발이 내려간 뒤에도 마츠야마를 중심으로 불펜이 무실점 릴레이를 이어가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장전에서도 흐름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팀.
→ 불펜 비교: 막상막하 (조금 더 안정감은 주니치)
3. 타선 비교
-
세이부
장타력은 있지만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다. 주니치 불펜을 상대로 전혀 점수를 뽑지 못한 점은 우려 요인. 최근 몇 경기 동안 홈 경기에서 타격 편차가 심하다는 문제도 여전하다. -
주니치
11안타를 치고도 단 2득점.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성 낮은 타선이 문제로 부각됐다. 득점력 부족은 시즌 내내 반복되고 있는 주니치의 고질적인 문제다.
→ 타격 비교: 세이부의 미세 우위 (주니치의 효율성 문제 때문)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주니치는 최근 선발진과 불펜의 조합이 좋아지고 있으며, 타카하시 히로토의 회복세도 눈에 띈다. 반면 세이부는 홈 이점이 있긴 하지만, 타선과 마무리 불안이라는 구조적 약점을 갖고 있다.
결국 이 경기도 투수전+접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며, 선발 싸움에서 앞서는 주니치가 한 점 차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주니치 3 – 세이부 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