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NPB 라쿠텐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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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4 15:45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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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 코쟈 타츠키 (2승 2패, ERA 4.28)
1군 복귀전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이며, 5월 등판에서도 3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던 전적이 있다. 홈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내지만, 낮 경기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은 여전히 존재. 2군에서 리듬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하더라도 아직 믿기 어렵다. -
한신 – 오타케 코타로 (2승 1패, ERA 3.00)
5.1이닝 2실점으로 큰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다. 시즌 내내 6이닝 이하의 투구가 많고, 교류전 성적도 특별히 뛰어나진 않다. 단, 실점 억제 능력은 평균 이상.
→ 선발 비교: 막상막하 (조금 더 믿을 수 있는 건 오타케)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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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하워드가 조기에 무너졌지만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노리모토가 마무리로 전환된 이후, 위기관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최근 불펜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 -
한신
무라카미의 조기 강판 이후 계투진이 안정적으로 투구했고, 마무리진도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원정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타격 지원이 적어 불펜이 과부하될 위험이 존재한다.
→ 불펜 비교: 한신의 미세 우세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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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고토의 3루타로 얻은 3득점이 결정적이었지만, 전체 안타 수는 적었다. 후속 타선이 다소 조용했다는 점은 우려 요소. 홈 경기이긴 하나 상대 좌완 상대로는 유독 약한 면을 보이는 편이라 안정적인 득점력을 기대하긴 어려움. -
한신
후반 기회는 많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특히 9회 1사 2,3루에서 무득점은 최근 팀 타격의 흐름이 정체된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 득점권 집중력이 살아나야 한다.
→ 타격 비교: 막상막하 (한신은 잔루 문제, 라쿠텐은 타격감 편차 큼)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한신은 원정에서 연패가 지속되며 전체적인 팀 분위기가 떨어져 있는 반면, 라쿠텐은 홈에서의 근소한 이점을 안고 있지만 타격과 선발 기복이 크다.
불펜이 안정적인 쪽은 한신이며, 양팀 모두 선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더 적은 실점을 할 가능성이 높은 쪽은 오타케다.
결정력에서 다소 앞선 팀은 여전히 한신이며, 접전 끝에 신승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한신 4 – 라쿠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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