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NPB 니혼햄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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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4 15:44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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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 호소노 하루키 (1패, ERA 2.60)
안정적인 ERA에도 불구하고, 직전 경기 한신전에서 4.1이닝 7볼넷을 기록하며 제구 불안을 심각하게 드러냈다. 공 자체의 위력은 있지만, 컨트롤 난조는 경기 운영 전체에 큰 리스크로 작용한다. 좌완 투수지만 우타자가 강한 히로시마 상대로 불리한 요소가 될 수 있다. -
히로시마 – 토코다 히로키 (6승 4패, ERA 1.60)
직전 경기 세이부전 완투승으로 컨디션을 증명했고, 압도적인 홈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번 경기는 돔 원정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변수는 존재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호소노보다 월등히 우위.
→ 선발 투수: 히로시마 우세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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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이토 히로미가 무너지며 조기 교체되었지만 이후 계투진은 실점 없이 안정적인 투구. 이 팀은 선발이 무너지면 불펜에 큰 부담이 가며, 득점 지원이 적어 실질적인 불펜 부담이 커진다. -
히로시마
모리시타가 완투하면서 불펜 소모가 거의 없었고, 주요 계투진 컨디션도 준수하다. 히로시마의 불펜은 경험과 안정감 측면에서 닛폰햄보다 안정적이다.
→ 불펜: 닛폰햄 미세 우위 (소모 측면), 전체적 안정감은 히로시마가 나음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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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미즈타니의 홈런 외엔 병살 2개로 흐름이 끊겼고, 타선의 득점권 집중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고 있다. 장타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타격 생산력을 기대하긴 어려움. -
히로시마
오오모리의 홈런, 사카쿠라와 코조노의 멀티히트 등 하위타선까지 골고루 살아나고 있다. 특히 우완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어 타선 흐름은 긍정적.
→ 타격: 히로시마 미세 우위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히로시마는 선발진, 타선 흐름, 팀 분위기 모두에서 앞서 있으며, 닛폰햄은 선발 제구 불안과 타선의 결정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다. 토코다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어진다면 이번 경기도 히로시마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히로시마 4 – 닛폰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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