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NPB 소프트뱅크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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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11 15:18본문
■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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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 마에다 슌 (우투)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직전 6월 4일 주니치전에서는 8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홈 경기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홈 야간 경기에서 2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 중이다. 제구력과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득점권 상황에서는 오히려 집중력이 올라가는 스타일. -
요미우리 – 니시다테 유야 (우투)
이번 시즌 1군 첫 선발 등판이며, 4월 25일 한신전에서 불펜으로 1이닝 무실점 기록 후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이후 2군에서는 주로 불펜으로 뛰었고, 선발 등판 경험 부족, 이닝 소화 검증 미비 등 여러 불안 요소가 있다.
WHIP 0.94, 피안타율 0.202 등 좋은 수치는 있지만 이는 모두 2군 기준이며, 소프트뱅크처럼 후반 집중력이 강한 팀 상대로는 매우 불리한 조건.
■ 불펜 및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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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전날 경기에서 8회 3연속 적시타로 5득점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중심에는 야나기마치 타츠루가 있으며, 리그 상위권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불펜도 안정적이다. 아리하라의 7이닝 2실점, 뒤이어 마츠모토–스기야마의 철벽 계투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스기야마는 최근 마무리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
요미우리
전날 경기에서 11안타를 쳤지만 단 2득점에 그쳤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집중력 부족과 장타 의존형 타선의 한계가 뚜렷하다.
불펜은 이노우에 하루토 퇴장, 타나카 에이토의 멀티이닝 실패 등으로 조기 소진되며 부담이 크다. 특히 좌완 불펜 자원 소모가 심해 이후 운영이 제한적이다.
■ 결론 및 종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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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선발–불펜–타선–홈 구장 이점까지 모두 갖춘 경기다. 마에다 슌은 홈 경기에서는 거의 무결점 투수이며, 타선도 후반 집중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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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요미우리는 선발 경험 부족한 투수,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불펜, 득점권 집중력 부족, 좌완 소진 등 총체적으로 불안 요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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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상 초반 접전일 수 있으나, 후반에는 소프트뱅크가 완전히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소프트뱅크 5 – 1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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