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MLB 시애틀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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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3 23:44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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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조지 커비 (0승 2패, ERA 11.42)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워싱턴전에서 5이닝 6실점하며 여전히 작년의 위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특히 홈 경기에서 약한 모습이 경기 내내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
BAL: 스가노 토모유키 (4승 3패, ERA 3.23)
홈에서 최근 2경기 부진했으나 원정 경기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인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 선발 비교: 원정에서 강한 스가노가 선발 우위.
2. 불펜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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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루이스 카스티요가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9회 마무리 무뇨즈가 연달아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악영향. 9회 불안이 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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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찰리 모튼이 6.2이닝 1실점 호투, 그레고리 소토가 1실점했지만 나머지 불펜이 잘 버티며 1점차 승리 지켜내는 중. 마무리 바티스타 휴식 시에도 불펜진이 안정감을 보임.
➤ 불펜 비교: 전체적으로 막상막하이나 9회 불안은 시애틀 쪽이 더 크다.
3.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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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최근 경기에서 타격 생산력은 낮은 편. 패덱, 잭스 상대 각각 1점씩 겨우 만들어 냈고, 극적인 도루와 끝내기 안타에 의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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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하우저 상대 3점 획득하였으나 득점권 타율은 저조. 원정 경기에서 홈런 이외 득점 기대치는 낮은 편.
➤ 타격 비교: 막상막하라 볼 수 있다.
4. 결론 및 예상
커비의 극심한 부진과 시애틀 9회 불펜의 연속 블론세이브가 매우 심각한 문제다. 반면 볼티모어 스가노는 원정 경기에서 안정된 투구를 보이고, 불펜진도 마무리 부재 시에도 견고한 편이다. 타선이 비슷한 상황에서 투수진과 불펜 안정성이 승부를 가를 확률이 크며, 볼티모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스코어: 볼티모어 4 - 3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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