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MLB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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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3 23:41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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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셰인 스미스 (1승 3패, ERA 2.68)
표면적인 ERA는 준수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 허용하며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 야간 경기에서 제구력 난조가 뚜렷하고, 투구 이닝 소화 능력도 점점 떨어지는 모습. 다만 홈 경기라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 요소. -
DET: 소이어 깁슨 롱 (2023년 ERA 2.70)
토미존 수술 후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며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 재활 등판에선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고, 변화구 완성도도 나쁘지 않지만, 직구 평균 구속이 93마일로 아직 완전한 회복은 아님. 첫 실전 복귀라는 점에서 불확실성 존재.
➤ 선발 비교: 막상막하, 그러나 경험 측면에서 깁슨 롱이 리스크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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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캐넌이 3이닝 5실점, 이어 등판한 브라이스 윌슨이 8실점으로 붕괴.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투수를 절약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내용 자체는 최악에 가까움. 불펜 방어율, WHIP 모두 리그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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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플래허티의 호투 이후 3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 승부처에서 주축 불펜을 아낄 수 있었고, 체력적으로도 여유 있는 상황. 최근 5경기 평균자책도 안정적이다.
➤ 불펜 비교: 디트로이트 우위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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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플래허티를 상대로 단 1득점, 병살타 2개, 득점권 무안타.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집중력 부족. 시즌 내내 하위권 타선이며, 폭발력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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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전날 경기에서 13득점, 홈런 5개. 케리 카펜터가 3홈런 5타점이라는 괴력을 발휘하며 중심 타선이 대폭발. 토켈슨 없이도 타선이 터졌다는 점은 이 팀이 현재 컨디션이 정점에 있다는 의미.
➤ 타선 비교: 디트로이트의 확실한 우위
4. 결론 및 예상
현재 흐름, 타선, 불펜, 투수진의 안정감까지 모든 요소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우위에 있다. 특히 전날 대승을 거둔 타선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케리 카펜터를 중심으로 장타력이 폭발 중이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스미스가 흔들릴 경우 불펜으로 이어지는 순간 큰 실점이 예상된다.
복귀전인 깁슨 롱의 투구 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나, 불펜이 안정적인 디트로이트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예상 스코어: 디트로이트 6 - 3 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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