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MLB 마이애미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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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3 23:32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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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샌디 알칸타라 (2승 7패, ERA 8.47)
과거 사이영 수상자였던 알칸타라는 지금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5월 2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최근 5경기 중 단 한 차례도 5이닝 3실점 이하로 버틴 적이 없다. 구위, 제구 모두 예전 같지 않으며, 현재는 홈에서도 전혀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COL: 체이스 돌랜더 (2승 5패, ERA 6.28)
직전 등판에서 4.2이닝 1실점 후 팔꿈치 통증으로 IL에 올랐던 상황.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비교적 좋은 투구를 자주 보여주었고, 충분한 휴식 후 복귀라는 점이 긍정적이다. 체력 관리와 구위 회복 여부가 변수지만 알칸타라보다 투구 기대치는 높다고 볼 수 있다.
➤ 선발 우위: 약간의 콜로라도 우세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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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선발 붕괴 이후 불펜이 4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냈으나,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불펜진이 소모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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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마르퀘즈의 5이닝 4실점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된 마무리를 보여줬다. 최근 몇 경기 불펜의 흐름이 안정되어 있어 큰 실점은 드물다.
➤ 불펜 우위: 비슷하나 흐름은 콜로라도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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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안타 수는 많았지만 찬스에서의 집중력 부재가 뼈아팠다. 특히 후반 득점 생산력이 떨어지는 홈 패턴은 여전히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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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헌터 굿맨의 2홈런 포함 장타 위주의 공격이 돋보였고, 점점 원정 타격이 살아나는 흐름이다. 찬스에서 결정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
➤ 타선 우위: 콜로라도 근소 우세
4. 팀 흐름 및 결론
마이애미는 연패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에이스라 불리던 알칸타라가 오히려 리스크 요인으로 전락한 상태다. 반면 콜로라도는 헌터 굿맨을 중심으로 타선이 폭발했고, 불펜 역시 안정감을 회복하며 경기 후반 승부를 가져갈 힘이 생겼다. 체이스 돌랜더가 무난한 투구만 보여준다면 기세 싸움에서 앞선 콜로라도가 신승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콜로라도 6 - 4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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