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NPB 오릭스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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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3 11:47본문
오릭스 vs 히로시마 경기 분석
경기 일시: 2025년 6월 3일 (화)
장소: 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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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분석형]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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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쿠리 아렌 (4승 2패, ERA 2.20)
시즌 내내 안정적인 모습. 특히 홈 성적이 매우 뛰어나며(ERA 1.16), 교세라 돔에서는 거의 실점하지 않는다. 다만 지난 경기(조조 마린)에서는 패전. 이 경기는 친정팀 히로시마 상대 첫 맞대결이라는 심리적 변수도 있다. -
히로시마: 타마무라 쇼고 (2승 4패, ERA 3.62)
직전 요미우리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 특히 우타자 상대로 강한 좌완으로 평가받으며, 돔구장에서의 투구 내용도 안정적이다. 상대 타선이 우타 편중이라는 점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 선발 투수 비교: 오릭스 우위 (단, 상성 측면에서 변수 있음)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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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불펜은 전체적으로 투입 타이밍 조절과 위기 관리 능력은 좋지만, 최근 클로저 마차도의 흔들림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그래도 소타니 등 선발급의 투수를 이닝 스플릿 자원으로 쓰며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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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불펜은 승리조 몇 명을 제외하면 믿을 구석이 없는 수준. 하세베, 호리에가 번갈아 실점을 반복하면서 리드를 지켜내는 데 어려움이 많다.
→ 불펜 비교: 오릭스 우위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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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타선은 최근 들어 히로오카의 장타 의존도가 높아졌고, 전체적으로 우타자 위주의 편성이 고착화된 상태. 좌완에게 약한 모습이 종종 나타나며 후반 불펜 공략력은 다소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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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타선은 이하라에게 완봉당하며 4안타 빈타. 특히 좌완 상대 약점, 원정에서의 타격 저하는 극복되지 않고 있음. 타마무라가 선발로 나서는 날, 타선이 잘 살아나지 못하는 패턴도 존재.
→ 타선 비교: 오릭스 미세 우위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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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홈경기에서 강한 쿠리가 나서고, 히로시마는 우타 편중 라인업을 잘 제어할 수 있는 타마무라 좌완 카드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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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상 쿠리가 앞서지만, 상성 측면에선 타마무라가 더 잘 맞는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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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는 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초반 집중력 + 우타 억제 능력으로 접전 승부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예상 스코어: 히로시마 3 – 2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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