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MLB 필라델피아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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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1 18:58본문
밀워키 vs 필라델피아 (2025.06.01)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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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레인저 수아레즈 (4승, ERA 2.97)
직전 경기에서 애틀랜타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홈에서의 약점을 극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낮 경기 부진 이슈가 과거부터 존재했지만, 현재 폼과 제구 상태라면 어느 정도 상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최근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선발이 실점 없이 버티더라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밀워키: 호세 퀸타나 (4승 1패, ERA 2.65)
부상 복귀전이 되는 이번 등판에서 어깨 상태가 변수이긴 하지만, 이전 낮 경기에서 2승, ERA 1.69라는 강한 흐름을 보인 점이 긍정적입니다. 원정 성적도 준수했고, 수아레즈보다 낮 경기 적응력에서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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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러자르도를 무너뜨렸다고는 하나, 전체적인 타선 집중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홈런으로 점수를 뽑는 경우가 많아 장타 외에 루틴 득점 루트가 부족하며, 이틀 연속 홈에서 타선이 막히는 현상은 우려스럽습니다. 상위 타선이 끌고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전체 흐름이 급격히 냉각됩니다. -
밀워키
최근 타선의 분위기는 매우 뜨겁습니다. 러자르도, 루이스를 완파하면서 17득점을 기록했으며, 득점권에서 15타수 11안타라는 엄청난 효율을 보였습니다. 리스 호스킨스를 중심으로 홈런 포함 장타력도 겸비되어 있으며, 현재 시리즈에서 가장 집중력이 좋은 타선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3.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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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루이즈와 알렉산더가 무너지면서 불펜 신뢰도가 급락한 상황입니다. 승리조 외의 뎁스가 얇고, 경기 후반 실점 리스크가 높은 구조입니다. -
밀워키
알렉산더가 무너진 점은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중간 계투진은 최근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선발이 5~6이닝만 책임지면 충분히 이어받을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된 상태입니다.
결론 및 예상 결과
지금 시점에서의 타선 집중력 차이는 상당히 크며, 불펜과 경기 후반 흐름을 고려하면 밀워키가 조금 더 안정적인 구성입니다. 수아레즈가 호투를 펼치더라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경기 중반 이후 밀워키 타선이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 밀워키 6 – 3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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