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NPB 요코하마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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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1 12:44본문
요코하마 vs 야쿠르트 (2025.06.01)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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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트레버 바우어 (우완)
NPB 적응을 마친 바우어는 패스트볼(150km/h 후반)과 슬라이더, 커브 조합을 바탕으로 타자를 압도합니다. 경기 내내 일관된 제구를 유지하고, 변화구의 완급 조절도 뛰어나 장타 허용이 적습니다. 이닝 소화력도 우수해 경기 후반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야쿠르트: 시모카와 타쿠미 (우완)
경기 초반에는 다양한 볼 배합으로 타자 대응을 잘하지만, 구속이 낮아 중후반 피안타 증가가 문제입니다. 특히 스트라이크존 공략이 들쭉날쭉하여 볼넷 허용률이 높고, 커맨드 실수 시 장타 허용으로 직결되곤 합니다.
2.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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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중심타선(미야자키, 소토 등)의 장타력이 뛰어나고, 하위 타선도 출루 능력을 갖춰 상하위 간 연결 플레이가 매끄럽습니다. 찬스에서의 결정력도 우수하며, 득점 루트가 다양합니다. -
야쿠르트
상위 타선(야마다, 나카무라 등)은 활발하지만, 중심타선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지며, 경기 내내 찬스를 놓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3.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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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후반 승부처에서 **세트업과 마무리(야마자키 등)**가 안정적인 구위를 보여줍니다. 선발진과 연계된 탄탄한 필승조 운영이 가능하며, 리드 상황에서 승리를 지키는 확률이 높습니다. -
야쿠르트
불펜진의 피칭 기복이 크고, 경기 후반 동점 혹은 리드 상황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실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7~9회 사이 장타 허용 비율이 높은 점은 큰 리스크입니다.
결론 및 예상 결과
바우어가 이끄는 선발 마운드의 우위, 타선의 상하위 밸런스, 후반 불펜 안정감까지 고려하면 요코하마는 경기 흐름을 주도할 전력적 우위를 확보한 팀입니다. 반면 야쿠르트는 선발-불펜 모두 장타 허용과 볼넷 리스크가 공존하는 구조로,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스코어: 요코하마 5 – 2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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