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NPB 히로시마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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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1 12:43본문
히로시마 vs 한신 경기 분석 (2025.06.01)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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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모리 히로토 (우완)
신예 투수로 직구 구속은 평균 이상이지만, 제구력 불안이 약점입니다. 경기 초반 실점률이 높고,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제구 흔들림이 심해집니다. 특히 스트라이크-볼 간 편차가 커지면서 불리한 카운트에서 피안타를 허용하는 장면이 잦습니다. -
한신: 이하라 다이스케 (우완)
다양한 변화구를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능합니다.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고른 승부를 보여주며, 땅볼 유도 능력과 실투 관리 능력이 뛰어나 안정적인 이닝 소화가 가능합니다. 큰 기복 없이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안정적인 유형입니다.
2.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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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중심 타선(마키, 사카모토 등)의 꾸준한 생산력은 유지되고 있지만, 상하위 타선의 연결성 부족으로 찬스를 확장시키는 데 애로가 많습니다. 장타보다는 단타 위주의 운영이며, 주루 플레이나 번트 활용에서도 효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
한신
찬스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높아졌습니다. 상위 타선의 출루-하위 타선의 결정타라는 선순환이 작동 중이며, 득점권 타율이 꾸준히 향상되는 흐름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주자 있는 상황에서 장타보다 정확한 컨택으로 점수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3. 불펜 및 운영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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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최근 불펜 자원들의 연투 및 긴 등판 부담이 누적되면서, 접전 상황에서 실점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7~8회 중간 계투가 무너지며 흐름을 내주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한신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불펜 운용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특정 투수에 의존하지 않고, 상황별 맞춤 투입이 가능하며, 실점 억제력이 높은 필승조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리드 시 경기 마무리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결론 및 예상 결과
히로시마는 신예 선발의 제구 불안, 불펜 체력 소진, 타선 연결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가 맞물려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한신은 선발-불펜-타선 삼박자가 고르게 안정된 전력을 유지 중이며, 리스크 요인이 적습니다. 전반적인 밸런스와 흐름에서 한신의 승리가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히로시마 2 – 4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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