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NPB 오릭스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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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31 14:06본문
오릭스 vs 세이부 경기 분석
●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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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미야기 히로야(3승, ERA 1.86)
최근 21일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으로 롯데를 상대로 강한 투구를 이어갔다. 올 시즌 내내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유지 중이며, 특히 홈구장 홋토못토 필드에서는 좌완 투수에게 유리한 환경을 십분 활용 중이다. -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5승 1패, ERA 0.65)
현재 퍼시픽리그 평균자책 1위의 투수. 직전 롯데전에서 8이닝 1실점, 이전 오릭스전에서도 8이닝 1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오릭스 상대로 강한 면모를 이미 입증했으며, 이닝 소화력과 탈삼진 능력 모두 상위권이다.
→ 선발 맞대결은 리그 최정상급 투수들의 정면 승부, 사실상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
●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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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에스피노자 이후 퍼도모, 마차도 등 필승조가 제 몫을 다하고 있으며, 미야기 등판 경기에서는 불펜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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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는 최근 선발 난조 후 불펜이 연이어 흔들리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사토 슌스케 등 일부 중간 계투에서 피안타율이 증가 중이며, 특히 원정 경기에서 투구 균형이 자주 무너진다.
→ 불펜은 오릭스가 미세한 우위.
●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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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타네이치 상대로 침묵했으나, 9회초 2사 후 집중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무기타니의 결승타가 인상 깊었으며, 홈 경기에서는 조금 더 공격력이 살아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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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는 하워드 상대로 3득점 후, 라쿠텐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경기 후반 공격력이 거의 실종됐다. 전체적인 타순 연결성 부족이 아쉽다.
→ 타격은 오릭스가 근소하게 우세.
● 팀 흐름 및 결론
두 선발 모두 막강하지만, 결국 불펜과 타격의 안정성에서 오릭스가 한 수 위다. 특히 세이부는 원정 첫 경기에서 유독 약한 흐름을 자주 보이며, 후반 불펜 난조가 계속 반복되는 중이다.
오릭스는 홈에서 미야기 등판 시 불펜이 힘을 내고 있으며, 단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접전 상황에서의 승부처를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오릭스 3 – 2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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