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NPB 라쿠텐 소프트뱅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30 18:01본문
● 선발투수 비교
-
키시 타카유키 (라쿠텐)
시즌 2승 2패 ERA 5.35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닛폰햄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소프트뱅크 상대 홈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전반적으로 야간 경기에서 부진한 성향이 강하고 기복이 큰 유형입니다. 홈 등판이라고 해도 절대적 믿음을 주기엔 어렵습니다. -
오제키 토모히사 (소프트뱅크)
3승 3패 ERA 2.70으로 올 시즌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좋은 편입니다. 홈에서는 매우 강하지만,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4월 26일 라쿠텐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 부진한 바 있어 이번 등판도 완전한 안정감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리벤지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 타선 비교
-
라쿠텐
최근 경기에서 타격이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홈에서는 그 흐름이 연결되지 않는 점이 문제입니다. 프랑코, 무라바야시 등 일부 타자들의 활약은 돋보이나, 전체적으로 득점 루틴이 단조롭고 클러치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있습니다. -
소프트뱅크
타선은 리그 최강급이지만 최근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저하가 뚜렷합니다. 11안타를 치고도 단 2점에 그쳤던 전 경기는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단타 위주의 연결성은 좋지만, 결정타 부족이 문제입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오히려 타선이 살아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원정 1차전 기대치는 높습니다.
● 팀 흐름 & 불펜 전력
-
라쿠텐 불펜은 다소 불안정하며, 선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
소프트뱅크 불펜은 최근 4.2이닝 무실점 등 압도적이며, 모이네로-오수나 조합이 강력한 승리조를 구축 중입니다. 리드를 잡고 불펜으로 넘긴다면 승률이 매우 높습니다.
● 결론
양 팀 선발 모두 불안 요소가 있지만, 전체적인 투타 전력과 불펜 안정을 고려하면 소프트뱅크가 한 수 위입니다. 특히 원정 1차전에서 강한 특성과 타선 흐름 회복 조짐, 안정적인 뒷문 등을 감안하면 소프트뱅크가 후반 리드를 지켜내며 4:2 혹은 5:3 정도의 접전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