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NPB 니혼햄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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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30 18:00본문
● 선발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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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 코타 (닛폰햄)
시즌 초반 가장 인상적인 신인 중 하나로, 1승 ERA 0.69의 놀라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1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그 위력을 입증했으며, 빠른 공과 슬라이더 조합으로 롯데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홈 경기에서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제구와 멘탈 모두 안정감이 있는 유형입니다. -
오지마 카즈야 (롯데)
안정적인 좌완 선발로, 직전 세이부전에서는 8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간 경기 성적이 더 좋은 편이지만, 이날은 낮 경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닛폰햄 상대로는 이미 4월 26일 7이닝 2실점 호투한 전적이 있습니다.
●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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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한 방 능력이 있는 타선입니다. 홈런 의존도가 높은 대신 득점이 단조로운 경향이 있으며, 좌완 상대로 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왔습니다. 오지마의 구위가 좋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치바 롯데
강속구에 약한 타선이라는 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타츠의 구위를 감안할 때 이번 경기에서도 장타보다는 출루 후 작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수나, 야마다 등이 있지만 흐름이 좋지 않고, 최근 경기에서는 클러치 부족도 노출되고 있습니다.
● 팀 흐름 & 불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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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불펜은 최근 안정적인 흐름이며, 타네이치 이후 계투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접전 상황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원이 다수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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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불펜은 최근 흔들림이 많습니다. 선발진은 경쟁력이 있으나, 중간 및 마무리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결론
선발 싸움은 타츠 코타가 다소 우위에 있으며, 불펜과 최근 흐름까지 감안할 때 닛폰햄이 전체적인 투수력에서 앞섭니다. 다만 좌완에 약한 닛폰햄 타선과 낮 경기 환경을 감안할 때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로 언더 경기에 가깝고, 닛폰햄이 접전 끝에 2:1 혹은 3:2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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