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K리그1 김천상무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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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28 10:50본문
1. 포메이션 및 전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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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유강현-모재현이 투톱을 이루고 있다. 이동경이 중원에서 전개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여름~가을 전역을 앞둔 다수 병역 자원들의 집중력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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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반전에 접어들수록 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중원 압박력도 약화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울산전에서도 후반에 연이은 수비 실수로 인해 역전패를 당했으며, 수비 라인은 압박보다 뒷 라인을 지키는 데에 집중하면서 압박 강도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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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조직력에 의존하는 구조이나, 라인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세컨드볼 회수나 후반 운영에서도 큰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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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또한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둑스-루카스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린가드는 2선에서 전개의 핵심으로 탈압박, 패스 템포 조절, 연계 플레이에서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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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수원FC전에서는 골키퍼 실수로 승리를 놓쳤지만, 빌드업과 점유율, 전반적인 경기 주도 흐름은 우세했다. 특히 둑스의 폼이 상승세이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움직임과 연계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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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 린가드와 루카스가 탈압박을 매끄럽게 수행하고, 수비 라인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포백 간격 유지, 전환 시 포지셔닝까지 안정적인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2. 팀 흐름 및 경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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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후반 체력 저하와 함께 수비 실수가 잦아지며, 최근 역전패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전반에는 나쁘지 않지만 후반 운영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일관된 흐름을 잇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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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공격 전개에서 유기적인 흐름이 살아나고 있고, 후반 교체 카드 활용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다. 최근 경기에서 득점 기회 창출 수와 세컨드볼 회수에서 상대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인 경기 밸런스가 나쁘지 않다.
3. 결론 및 예상 결과
서울은 탈압박-전개-연계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공격 루트를 보유하고 있고, 김천은 중원과 수비에서의 후반 체력 저하 문제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전후반 흐름과 경기 집중도에서 차이가 확연해지는 만큼, 서울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김천 1 - 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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