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KBO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5-27 19:07본문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2025년 5월 28일)
선발 맞대결: 임찬규 (LG) vs 황준서 (한화)
1. 선발 투수 비교
-
임찬규 (LG)
올 시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선두권 유지를 돕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변화구(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타자들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유형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전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변화구 적응력이 약한 한화 상위 타선을 상대로는 초반부터 유리한 카운트 싸움이 가능하다.
실점 상황에서도 주자 관리와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 불펜 싸움으로 넘어간다면 LG가 보다 유리한 양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
황준서 (한화)
직전 등판에서 오랜만에 140km/h 후반대의 빠른 직구를 보여주며 주목받았으나, 이번 경기의 역할은 최대한 긴 이닝을 끌어주는 소극적 운영이 될 가능성이 크다. 포크볼을 필두로 적극적인 승부는 하겠지만, 제구 불안과 긴 이닝 경험 부족은 명확한 약점이다. LG 타선이 빠르게 투구수를 늘려주며 공략할 수 있는 구도다.
2. 타선 비교
-
LG 트윈스
오스틴이 중심에서 장타력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견인하고 있고, 김현수가 상위 타선에서 출루율을 높이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다시 타는 흐름이며, 바깥쪽 변화구 대처 능력도 상당히 좋아 황준서 공략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회복세를 보이긴 했으나, 플로리얼, 문현빈 등 상위 타선이 LG 선발의 변화구를 공략하기 어려운 구조다. 중심 타선에서 찬스를 만들어도 하위 타선에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낮아 응집력 부족이 뚜렷하다. 득점 루트가 제한적이며 불펜 소모 우려도 있어 긴 경기 운영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3. 팀 흐름 및 불펜 전력
-
LG는 불펜 부상 이슈에도 불구하고 박명근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 여전히 경쟁력이 있고, 선발이 최소 5이닝 이상만 버텨줘도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
한화는 지친 불펜 상황과 더불어 다음 경기 준비 포석을 깔 가능성이 높아, 전력을 온전히 쏟기는 어려워 보인다.
■ 결론
LG가 선발부터 타선, 경기 운영까지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황준서의 한계로 인해 초중반부터 LG가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불펜 싸움까지 가더라도 박명근 중심의 LG 마운드가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스코어: LG 6 – 2 한화
SEO 키워드: LG vs 한화 분석, 5월 28일 KBO 예측, 임찬규 등판 평가, 황준서 선발 리뷰, LG 트윈스 승리 예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