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EPL 본머스 레스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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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5-25 18:14본문
EPL 38R 프리뷰: 본머스 vs 레스터 시티 - 상반된 분위기 속 최종전
[AFC 본머스]
- 최근 경기: vs 맨체스터 시티 1-3 패
- 전반적인 흐름: 맨시티전 패배로 유럽 대항전 진출의 희망이 사라지며 시즌 막판 5경기 1승으로 부진이 심화되었습니다. 홈 경기에서도 최근 7경기 중 5패를 기록하며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의 위력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분석 포인트:
- 공격 전개 강점: 아스널전(2-1 승)에서 보여주었듯이, 짧은 패스와 측면 돌파를 통한 공격 전개는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4-2-3-1 시스템 아래 스콧, 아담스 중원 조합과 타버니어, 클루이베르트, 세메뇨로 이루어진 2선 라인이 유기적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공격을 전개합니다. 에바닐손은 공간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드는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 긍정적인 변수: 비록 결장자가 많지만, 스콧과 힐의 복귀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후이센의 이적 전 마지막 경기라는 동기 부여는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홈 경기 부진 탈피: 최근 홈 경기 성적이 좋지 않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의지가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스터 시티]
- 최근 경기: [최근 경기 결과 입력 - 예: vs 사우스햄튼 2-0 승]
- 전반적인 흐름: 강등이 확정된 이후 오히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 유종의 미를 거두는 분위기입니다.
분석 포인트:
- 반등의 원동력과 한계: 사우스햄튼, 입스위치 등 하위권 팀을 상대로 조직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이 효과적이었으나, 시즌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전체 득점력(경기당 0.9골)은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 중원 장악 및 공격 전개: 4-2-3-1 시스템 하에 은디디, 스킵의 중원 장악력과 맥아티어, 부오나노테, 엘카누스로 구성된 2선은 활동량이 높습니다. 하지만 패스 전개가 느려 공격의 마무리에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핵심 공격 자원 공백: 제이미 바디의 이탈과 함께 마비디디, 디 코르도바-리드 등 주력 공격 자원들의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체 자원인 다카와 아예우는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어린 몽가의 출전 가능성은 전술적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실리 전술의 한계: 실리 위주의 전술로 수비 안정성은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제한적인 옵션이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경기 예상:
본머스는 비록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은 사라졌지만, 홈에서의 유종의 미와 팀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콧, 힐의 복귀 가능성과 후이센의 동기 부여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반면 레스터는 강등 확정 이후 반등세를 보였지만, 주요 공격 자원들의 연쇄 이탈과 전방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본머스의 수비 조직을 뚫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본머스 주도 하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레스터의 공격적인 한계를 고려할 때 다득점보다는 3.5골 언더(Under) 스코어라인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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