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MLB 애슬레틱 LA에인절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5-23 02:29본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LA 에인절스 – 선발투수 및 팀 전력 분석
1. 선발투수 비교
-
루이스 세베리노 (OAK)
시즌 1승 4패, ERA 4.22. 직전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지만, 홈에서는 극히 부진하다. 특히 홈 2경기 연속 실점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홈 등판에 대한 기대치는 낮다. 홈런 허용이 많고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스타일이며, 득점 지원이 부족해 승수 쌓기도 어렵다. -
타일러 앤더슨 (LAA)
시즌 2승 1패, ERA 3.04. 최근 다저스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낮 경기 피안타율이 0.158로 낮아 낮 경기 특화형으로 볼 수 있다. 좌완 투수지만 홈런 억제가 어려운 투수는 아니며, 원정보다 홈에서 나은 성적을 보인다. 직전 경기의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즌 흐름은 안정적이다.
2. 타선 비교
-
오클랜드 타선은 홈런 위주의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닉 커츠 등 젊은 타자들이 점차 타격감을 찾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고, 점수를 꾸준히 뽑아내기엔 한계가 있다.
-
LA 에인절스 타선은 특히 우완 상대로 강하며, 로건 오하피의 장타력은 팀 내 최고의 공격 옵션이다. 다만 득점권 타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대량 득점에는 한계가 있으나, 홈런 중심의 타격이 좋은 날에는 단숨에 경기를 가져올 수 있다.
3. 불펜 및 팀 흐름
-
오클랜드 불펜은 최근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베리노가 무너질 경우 조기에 투입되며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에인절스 불펜은 안정성과 경험 면에서 조금 더 우위이며, 타선의 지원이 있다면 실점 억제가 가능하다.
결론
양 팀은 타선이 어느 정도 살아나 있는 상황이며, 좌완/우완 상성상 서로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세베리노는 홈에서의 극심한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고, 앤더슨은 낮 경기 특화형 투수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믿을 만한 카드다. 결정적인 차이는 세베리노의 홈 등판 약점과 앤더슨의 낮 경기 강점에서 발생할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에인절스 6 – 오클랜드 4로 본다.
SEO 키워드: 오클랜드 에인절스 분석, 세베리노 홈 약세, 앤더슨 낮 경기 강점, MLB 오늘의 선발 분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