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NPB 요코하마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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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5-21 12:37본문
선발 투수 비교
요코하마는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전체적으로 피안타율과 삼진 비율 모두 리그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하지만, 초반 이닝에서 실점이 자주 발생하는 패턴과 볼카운트가 몰릴 때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는 점은 여전히 약점으로 남는다. 위기 상황에서 포심 의존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피장타로 이어지는 모습도 확인됐다.
주니치는 미우라 미즈키가 등판한다. 피안타율은 나쁘지 않지만, 볼넷 허용률이 17%를 넘으며 리그 최상위 수준의 제구 불안을 보인다. 멘탈적으로도 주자 출루 이후 흔들리는 경향이 뚜렷하고, 잔루율이 낮아 실점 억제력이 떨어진다.
타선 비교
요코하마 타선은 최근 OPS 0.800을 돌파하며 매우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하위 타선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멀티히트와 장타가 골고루 터지는 모습이다.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초반부터 리드를 잡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주니치는 최근 5경기 기준 팀 타율과 OPS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타선의 출루 능력 저하와 하위타선의 높은 삼진율이 겹치며 득점 기대치가 낮은 흐름이다. 특히 변화구 대응력이 떨어져 실투를 놓치지 않는 요코하마와는 대비된다.
불펜 비교
요코하마는 최근 선발들이 이닝을 소화해줘 불펜 소모가 적었고, 승계주자 실점률도 낮아 안정적인 후반 운영이 가능하다. 반면, 주니치 불펜은 멀티이닝 투입이 반복되면서 피로 누적이 뚜렷하다. 특히 중간계투의 좌타자 상대 실점률과 볼넷 허용이 높아 불안정한 모습이다.
결론 및 예상 결과
요코하마는 선발이 초반 다소 흔들릴 수 있으나, 타선의 폭발력과 불펜의 안정성으로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반면, 주니치는 선발-불펜 모두 제구 난조와 체력 부담이 크고, 타선의 집중력 저하로 인해 득점 기대가 낮다.
예상 스코어: 요코하마 6 - 2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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