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KBO 롯데자이언츠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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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5-20 14:44본문
롯데 vs LG 경기 분석 (2025년 5월 20일)
선발 투수 비교
롯데 – 윤성빈 (시즌 첫 등판)
작년 1군에서 1이닝 5실점의 참혹한 모습을 보였던 윤성빈이 다시 기회를 받았다. 올해 2군 성적은 21.1이닝 40탈삼진, ERA 2.11로 압도적이다. 구속과 구위 자체는 리그 정상급이지만, 제구와 볼넷 관리가 최대 약점이다. 하필 상대가 볼 고르기에 탁월한 LG 타선이라는 점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LG – 송승기 (3승 3패, ERA 2.96)
최근 키움전에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다시 상승 흐름을 탄 송승기. 피칭 리듬이 안정적이며, 홈 경기와 야간 경기에 강한 스타일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이번이 시즌 첫 맞대결이며, 경험과 안정감 면에서 윤성빈보다 확실히 앞선다.
→ 선발 비교: LG 송승기의 경험과 안정감이 윤성빈 대비 우위
불펜 비교
롯데 불펜은 데이비슨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최준용이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다만, 나머지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방어에 성공했고, 하루 휴식 후 복귀한 만큼 오늘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정상 가동 가능하다.
LG 불펜은 치리노스 이후 3이닝 무실점, 특히 김진성이 1.1이닝을 책임지는 등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모습. 전반적으로 필승조 신뢰도와 컨디션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불펜 비교: 양 팀 최근 흐름 비슷, 막상막하
타선 비교
롯데 타선은 삼성 불펜을 상대로 전민재의 3점 홈런을 포함해 6득점. 상하위 타선 모두에서 찬스를 만들며 연결 능력을 보여줬고, 홈경기에서 타격감이 좋다. 전민재의 활약은 현재 팀 타선의 상징이 되고 있다.
LG 타선은 홈런 2발로 득점했으나, 타선 전반의 결정력이 높았다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 헤이수스가 부진하긴 했지만 찬스를 살리는 능력은 유지하고 있으며, 상위 타선의 집중력은 여전히 수준급.
→ 타선 비교: 연결력은 롯데, 결정력은 LG로 막상막하
종합 결론
윤성빈은 올해 2군에서의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지만, 제구 불안과 볼넷 이슈는 1군 무대에서 극복 여부가 불투명하다. 반면, LG는 그런 투수 스타일에 강하며, 송승기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전체적인 경기 운용에서 LG가 앞선다.
롯데가 홈에서 타격감은 나쁘지 않지만, 초반 윤성빈이 무너지면 흐름을 되찾기 어려울 수 있다. LG의 경험과 안정감이 오늘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LG 6 – 3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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