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vs LA 에인절스 2025년 5월 19일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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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투수 비교

• LA 다저스 (LAD) – 토니 곤솔린 (2승 2.81 ERA)
  최근 1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점차 좋은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낮 경기에서 강점이 명확한 투수로, 직전 홈 경기 QS 기록도 긍정적 신호다.

• LA 에인절스 (LAA) – 키쿠치 유세이 (4패 3.72 ERA)
  13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원정 경기에서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거듭된 불운과 부진으로 이번 경기 기대치는 낮은 편이다.

선발 결론: 다저스 토니 곤솔린이 낮 경기 강점과 최근 안정된 투구로 우위.

■ 불펜 비교

•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커비 예이츠도 부상으로 인해 가용 전력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불펜 전체로 보면 아직은 다저스가 미세 우위에 있다.

• LA 에인절스: 타일러 앤더슨 5이닝 4실점 부진 이후 불펜이 4이닝 5실점했으나, 켄리 젠슨이 100% 세이브 성공률로 클로저 역할을 완벽히 수행 중이다.

불펜 결론: 다저스 불펜이 조금 더 안정적이나 큰 차이는 아니다.

■ 타격 비교

• LA 다저스: 9득점(홈런 2발)으로 공격력이 강하다. 프레디 프리먼은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내셔널리그 OPS 1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오타니의 무안타와 콘포토의 찬스에서 범타는 아쉽다.

• LA 에인절스: 11득점(홈런 3발) 폭발하며 홈런 중심의 공격력을 과시한다. 득점권 타율이 높아 클러치 능력도 뛰어나다. 트라웃 복귀 기대감이 긍정적이다.

타격 결론: 양 팀 모두 타격력 뛰어나 막상막하.

■ 종합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최근 시리즈는 양 팀의 강력한 타격전 양상이다. 그러나 다저스는 좌완 투수에게 강점을 지니고 있어, 이번 경기 키쿠치에게 유리하지 않다. 토니 곤솔린은 커쇼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투수력으로 선발 싸움에서 앞서 있다. 전반적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 다저스가 우위를 점해 승리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LA 다저스 8 - 6 LA 에인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