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EPL 웨스트햄 노팅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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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5-18 13:20본문
● 웨스트햄 주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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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제로톱 전술의 성공 경험
포터 감독은 최근 맨유전에서 더블 제로톱을 활용해 효과를 봤다. 중앙 미드필더 3명을 수비진 근처에 붙이고 볼 관리를 안정적으로 하면서, 쿠두스와 보웬이 사이드에서 윙백과 협력해 맨유 압박을 해제했다. 투톱과 윙백의 협업으로 상대 수비 실수를 유도하며 2골을 터뜨린 점이 돋보였다. -
밀집 수비 상대로는 한계
그러나 이 전술은 상대가 공간을 내줄 때 빛을 발하는 전략이다. 웨스트햄은 정통 공격수가 없고 박스 내 타격력이 약해(경기당 1.2골 수준) 밀집 수비를 뚫는 데는 한계가 있다. 노팅엄처럼 수비 집중형 팀에는 중거리 슈팅이나 다른 공격 옵션이 필요하다.
● 노팅엄 주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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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과 수비 붕괴
노팅엄은 최근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로 부진하다. 강등 확정된 레스터 상대로도 2실점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핵심 수비수 무리요의 부상으로 수비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선제 실점 후 동점 허용 등 수비 컨디션이 매우 불안정하다. -
이기는 축구가 어려운 팀
누누 산투 감독의 4-2-3-1 전술은 점유율 40% 내외로 ‘수비 후 역습’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도권 싸움을 해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전술 구사로 인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크리스 우드가 박스 타격에 강하지만, 팀 전체로 보면 공격 주도권을 잡는 데 취약하다.
● 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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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은 순위 경쟁 팀들과 맞붙을 때 수비적 태도로 밀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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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더블 제로톱 전략을 다시 활용해 공간을 만들어내고, 투톱과 윙백 협업을 통해 노팅엄의 수비 공간을 흔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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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수비 불안과 공격 주도권 미숙으로 웨스트햄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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