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NPB 소프트뱅크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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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5-18 13:12본문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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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사와 나오유키 (소프트뱅크)
시즌 3승 2패 ERA 2.68로 견고한 성적을 유지 중입니다. 직전 오릭스전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홈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한 성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라쿠텐 상대 지난 홈 경기에서 3.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전례가 있습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피장타율과 피홈런이 다소 높은 점이 변수입니다. -
미구엘 야후레 (라쿠텐)
4월 5일 경기 후 부상으로 이탈, 약 한 달여만의 복귀전입니다. 당시 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탈 이후 경기 감각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피홈런 억제와 제구력이 복귀전의 핵심 포인트. 작년 기록 기준 돔구장에서는 성적 기복이 심했던 유형입니다.
●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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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시리즈 첫 2경기에서 단 3안타로 2득점에 그치는 등 극심한 침묵을 보였고, 장타 생산도 매우 저조합니다. 다만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을 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홈에서는 장타 비율이 떨어지는 점은 지속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라쿠텐 골든이글스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병살타로 날려버리며 경기 흐름을 내줬습니다. 최근 원정 타격 성적은 부진하고,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공격력 전체가 위축되는 흐름이 강합니다. 우타자들이 침묵할 경우 생산력이 급감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 불펜 비교 및 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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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연패를 끊어내며 불펜도 한숨 돌린 상태입니다. 승리조의 안정감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이며, 우와사와가 긴 이닝을 소화하면 투수 운용도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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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야후레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경우 불펜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며, 최근 이닝 소화력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 결론 및 예상
우와사와의 홈 약세와 야후레의 경기 감각 부족이 서로의 약점으로 맞물리는 경기입니다. 그러나 야후레의 이탈 복귀전이라는 불확실성은 우와사와의 홈 성적보다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뱅크는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를 다소 회복한 상태입니다. 타격에서는 여전히 박빙이 예상되지만, 투수전 양상 속에 소프트뱅크가 3-2, 4-2와 같은 점수 차로 신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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