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MLB 뉴욕양키스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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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5-16 21:58본문
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 – ‘서브웨이 시리즈’ 1차전 분석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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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카를로스 로돈 (4승 3패, ERA 3.29)
→ 최근 오클랜드 원정에서 홈런 2방을 맞고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로돈은 홈에서 매우 강한 피칭을 자랑하는 투수다. 특히 야수들의 수비 지원도 뛰어나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대비 실점 억제력이 더 뛰어난 편. -
NYM: 타일러 메길 (3승 3패, ERA 3.10)
→ 최근 컵스전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 허용 중이며, 특히 원정에서 피OPS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점은 위험 신호. 최근 커맨드와 구속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선발 비교: 홈 강세의 로돈이 메길보다 확실한 우위.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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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윌 워렌이 5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선발대체 역할을 수행했고, 페르난도 크루즈를 필두로 한 불펜진이 4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특히 8회 크루즈의 셧다운 능력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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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선발 홈즈가 홈런 2방에 무너지며 6이닝 4실점. 그러나 이후 불펜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버텨주며 경기 흐름을 지켰다. 다만 승리조 피칭 간격이 길어질 수 있어 당일 컨디션이 중요.
→ 불펜 비교: 메츠의 미세 우위. 양 팀 불펜 모두 최근 무실점 경기.
3.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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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루이스 카스티요 상대로 고전했지만, 불펜 상대로 골드슈미트와 저지의 홈런으로 역전승. 애런 저지는 최근 10경기에서 장타율 0.750을 기록하며 MVP 레이스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우완 투수 상대로 OPS 리그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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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펠트너와 피츠버그 불펜 상대로 6안타 무득점 완봉패. 득점권 집중력 부족과 병살타가 발목을 잡고 있으며, 라이벌전 앞두고 심각한 타격 침체가 우려된다.
→ 타격 비교: 최근 흐름과 중심타선 생산력 모두 양키스 우위.
결론
선발 로돈은 홈에서 강하고, 메츠는 원정에서 메길이 흔들리는 상황. 타격에서도 양키스는 저지를 중심으로 중심타선의 파괴력이 뛰어난 반면, 메츠는 최근 득점권 집중력, 연결 능력 모두 무너진 상태다. 불펜은 막상막하지만, 결정적일 땐 선발 싸움과 중심타선 생산력이 경기를 좌우한다. 따라서 홈에서 선발-타격-기세 모두 앞서는 뉴욕 양키스가 우세한 흐름으로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 예상 스코어: 양키스 6 - 3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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