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MLB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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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5-16 21:56본문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피츠버그 파이리츠 – 펜실베이니아 맞대결 분석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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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레인저 수아레즈 (1승, ERA 5.91)
→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직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반등. 홈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 왔지만, 직전 경기 내용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반등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가 관건. -
PIT: 앤드류 히니 (2승 3패, ERA 3.15)
→ 직전 애틀랜타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흐름 반전에 성공. 시즌 전체적으로는 원정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나, 야간 경기에서 장타 허용률이 높다는 점은 여전히 리스크 요소.
→ 선발 비교: 필라델피아의 수아레즈가 직전 경기 반등 성공으로 ‘우세’ 판단.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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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더블헤더 1차전엔 승리조 활용, 2차전은 패전조가 소화. 승리조는 건재하며 필승조 체제는 안정적. 워커는 현재 신뢰를 잃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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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선발이 조기에 무너지면서도 불펜이 5.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낸 점은 이례적. 하지만 시즌 전체적인 불펜 불안감은 여전하다.
→ 불펜 비교: 일시적인 피츠버그의 반등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막상막하.
3.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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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더블헤더에서 낮 경기 2점, 야간 경기 7점. 야간 경기에서 타선 집중력이 훨씬 높다. 홈런포가 꾸준히 터지고 있다는 점은 필라델피아 공격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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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득점은 홈런 두 방이 전부. 여전히 원정 타격은 극도로 약세이고, 중심 타선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점도 문제다.
→ 타격 비교: 필라델피아의 확실한 우위.
결론
필라델피아는 홈 경기에서 특히 타선이 살아나는 경향이 강하고, 수아레즈의 반등이 인상적이었다. 피츠버그는 홈런 외에는 뚜렷한 득점 루트를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히니가 야간 경기에서 약점을 드러낸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좌투 상대로 필라델피아가 강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전력의 안정성과 홈 이점에서 필라델피아의 우위가 뚜렷하다.
→ 예상 스코어: 필라델피아 6 - 3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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