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MLB 애틀랜타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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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3 00:32본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2025년 5월 12일 경기 분석)
선발 매치업: 그랜트 홈즈 vs 제이크 어빈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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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홈즈 (애틀랜타)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4.58. 최근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징검다리 성적이 반복되고 있는 불안한 흐름이다. 다만 홈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야간 경기라는 조건 하에서는 퀄리티스타트(QS) 가능성 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다. -
제이크 어빈 (워싱턴)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94. 최근 클리블랜드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보였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현재 페이스상 6이닝 2~3실점 정도의 기대치가 적절하다.
2.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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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여전히 홈런 의존도가 높은 타선 구성으로 인해 경기 흐름이 단조롭다. 레이니를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해 3점을 올리긴 했으나,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득점 루트가 막히는 단점은 여전하다. 전체적으로 타선의 폭발력은 예년 대비 감소했고, 이글레시아스의 잇단 끝내기 실점처럼 흐름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
워싱턴
우완 투수 상대로 극도로 약한 타선. 나다니엘 로우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일 정도로 득점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CJ 에이브럼스 혼자 분전해도 뒤가 받쳐주지 않는다. 장타 생산도 낮고, 이닝당 출루율 역시 떨어지는 상황이라서 선취점이 없으면 경기 운영이 매우 힘들다.
3.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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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크리스 세일 이후의 계투진은 비교적 깔끔했지만, 이글레시아스의 9회 난조가 뼈아프다. 현재로선 마무리로서의 신뢰도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1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낼 확률은 낮은 편이다. -
워싱턴
브래드 로드가 2실점을 내주는 등 중간 계투 역시 불안정하다. 불펜 전체가 세트업 및 롱릴리프에 특화되지 않아, 한 번 흐름을 잃으면 경기를 다시 뒤집기 힘든 구조다.
결론
이 경기는 타격과 불펜 모두 불안정한 요소가 있지만, 홈이라는 이점을 지닌 애틀랜타가 근소하게 우세하다. 홈즈의 기복이 있긴 해도 워싱턴의 극단적 우완 약세를 고려하면 56이닝 23실점 수준으로 경기 운영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어빈은 원정에서의 흔들림, 타선의 낮은 지원을 모두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불리하다.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 4 – 2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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