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MLB 뉴욕메츠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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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3 00:28본문
뉴욕 메츠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경기 분석 (2025년 5월 12일)
선발 매치업: 데이빗 피터슨 vs 폴 스킨스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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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피터슨 (메츠)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3.05. 직전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며, 홈에서는 오히려 기복 있는 피칭을 보여주는 편이다. 기대치는 퀄리티스타트(QS) 정도이며, 홈에서의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폴 스킨스 (피츠버그)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2.77.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패배했지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최근 2경기에서 4볼넷 이상을 기록하며 제구 불안을 드러낸 점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도 6이닝 2실점 이하의 피칭을 안정적으로 기록 중이며, 좌완 상대로 살아나는 피츠버그 타선과의 시너지 기대감도 있다.
2.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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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최근 타선 흐름은 상위 타순의 집중력이 아쉽지만, 8회 이후 후반 집중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마크 비엔토스의 멀티히트가 상징하듯 중하위 타선이 기회를 만들고 있다. 다만 좌완 상대로의 폭발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초반 점수 생산은 기대 이하다. -
피츠버그
조이 바트를 중심으로 좌완 상대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특히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4득점을 올렸던 경기는 긍정적 신호. 문제는 바트 외에 꾸준히 기여하는 타자가 적다는 점이다. 프레지어의 주루 능력과 적극성은 추가 점수 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나 원정에서는 전체 타선 흐름이 주춤한 편이다.
3.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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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리드 개럿이 승리를 날리는 등 중간계투의 불안정성이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6~7회 위기 상황에서 실점이 잦다. 홈에서는 다소 나아지지만 세트업과 마무리에서의 신뢰도는 떨어진다. -
피츠버그
8회만 넘기면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몰진스키와 산타나의 활용폭이 넓고, 불펜 ERA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단, 8회에 등판한 불펜의 집중력 저하가 반복되는 점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결론
선발 매치업은 비등하지만, 전체적인 불펜 신뢰도와 투수진의 집중력에서 피츠버그가 근소하게 앞서는 경기로 판단된다. 피터슨의 홈 기복과 메츠의 중반 이닝 실점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으며, 접전 양상에서 스킨스가 6이닝 2실점 수준의 피칭을 한다면 피츠버그가 1~2점 차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피츠버그 4 – 3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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