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MLB 피츠버그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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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5-09 23:33본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예상 스코어: 피츠버그 4 - 3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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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투수 비교
피츠버그는 베일리 팔터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ERA는 5.06이지만 최근 홈 2경기에서 각각 7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를 펼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자주 보여주는 점이 강점이다.
애틀랜타는 브라이스 엘더가 등판한다. 최근 3경기에서 점차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이지만, 원정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피츠버그 타자들과의 낯섦도 부담 요인이다. 평균적으로 5이닝 2실점 정도의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 컨디션이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아니다.
2. 불펜 비교
피츠버그 불펜은 퍼거슨 등 일부 투수의 실점으로 인해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마무리와 셋업맨 운용에서는 상대적으로 애틀랜타보다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의 부진이 가장 큰 문제다. 9회 실점이 잦고,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실점하면서 마무리로서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3. 타격 비교
피츠버그는 최근 장타력 실종 문제가 심각하다. 직전 경기에서 4안타에 그치고 장타 없이 완봉패를 당했다. 홈에서는 2루타가 비교적 잘 나오는 흐름이지만, 중심 타선의 활약은 부족하다. 반면 애틀랜타는 로돌로와 애쉬크래프트를 공략하며 중후반 득점 흐름을 살렸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원정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맷 올슨과 라일리의 부진도 타선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
4. 결론
선발 싸움은 팔터의 홈 강세를 감안해 피츠버그의 근소한 우위로 판단된다. 불펜의 마무리 안정감에서도 피츠버그가 조금 더 신뢰할 만하다. 애틀랜타가 타선에서 살짝 앞서지만, 중심타선의 부진과 마무리 불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피츠버그의 4-3 신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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