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vs LA 다저스 – 경기 프리뷰 및 예측

선발 투수 비교

제이콥 디그롬 (텍사스, ERA 4.30)

• 최근 등판(시애틀전): 4이닝 3실점

• 여전히 전성기 시절의 구위가 돌아오지 않은 모습

• 첫 등판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불안정한 투구

• 홈이라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투구 수 관리로 인해 5이닝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움

• 불펜 의존도가 큰 경기 흐름이 예상됨

야마모토 요시노부 (LA 다저스, 2승 1패, ERA 1.23)

• 최근 등판(컵스전): 6이닝 2안타 무실점 9K

• 홈에서의 부진은 털어냈고, 원정에서 본래 강점을 보임

• 제구력, 탈삼진 능력 모두 뛰어나며 이닝 소화력도 안정적

• 경기 운영과 상황 대응 면에서 높은 수준의 투수

타선 및 경기 흐름

텍사스

• 홈런 2개 포함 5득점하며 최근 득점력은 유지 중

• 코리 시거는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으며 중심타선에 활력이 돌고 있음

• 하지만 작 피더슨의 부진은 큰 부담

• 디그롬이 오래 버티기 힘들다면, 불펜에서 흔들릴 가능성 존재

다저스

• 마르퀘즈, 페랄타 상대로 홈런 포함 8득점

• 풀 라인업 가동 가능하며 경기 후반 대응력이 탁월

• 다만 1회를 제외하면 타선이 다소 조용했던 점은 아쉬움

• 야마모토가 안정적으로 6~7이닝을 막아준다면 불펜이 부담 없이 뒷문을 책임질 수 있음

승부의 포인트

1. 선발 안정성 – 야마모토가 디그롬보다 긴 이닝 소화와 안정감을 보여줄 가능성 높음

2. 타선의 집중력 – 양 팀 모두 초반 득점은 가능성 있지만, 후반 집중력은 다저스가 앞섬

3. 불펜 신뢰도 – 다저스는 하루의 휴식 덕분에 불펜 전력도 양호한 상태

4. 선수 컨디션 – 텍사스는 피더슨의 타격 침묵, 다저스는 거의 풀 컨디션

최종 예측

• 승리 팀 예측: LA 다저스
  야마모토의 원정 안정감, 다저스 타선의 폭발력, 그리고 디그롬의 이닝 소화 한계를 감안하면 다저스 쪽이 전력과 흐름 모두에서 우위에 있다.

• 언더/오버 예측 (기준점 8.5 가정 시): 언더
  야마모토의 호투와 디그롬의 초반 버티기로 인해 점수는 생각보다 크게 나지 않을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