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5일 NPB 요미우리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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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5 19:21본문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 이노우에 vs 잭슨, 불펜에서 갈리는 승부
요코하마는 이노우에 하루토(1패, ERA 2.7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특히 요미우리 상대로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엔 홈 경기인 만큼, 직전 경기의 호투를 재현할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공격력은 여전히 아쉬움이 많다.
모리와 시마우치를 상대로 9안타, 6사사구를 기록하고도
득점은 고작 3점에 그쳤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뚝 떨어진 모습.
현재 타선에서 제 몫을 해주는 선수는
오카모토 카즈마와 트레이 캐비지뿐이다.
캐비지가 빠질 경우 공격력이 크게 약화된다.
쵸노 기용은 오히려 의문만 더했다.
요미우리는 안드레 잭슨(1승, ERA 1.38)이 선발로 나선다.
8일 요코하마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작년 도쿄돔 방어율이 1.54였던 만큼
이번에도 좋은 페이스를 기대할 수 있다.
램버트와 야마모토를 상대로 5점을 뽑아낸 것도 인상적이다.
득점은 전부 상위 타선에서 나왔다.
테이블세터가 살아나면서 중심 타선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쯤 되면 오스틴이 진짜 발목을 잡았던 것 아닌가 싶다.
8일 맞대결에선 두 팀 모두 팽팽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재대결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승부는 불펜 싸움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최근 요코하마 불펜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요미우리는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불펜에서 앞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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