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5일 KBO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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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5 19:16본문
SSG vs 한화 – 앤더슨 vs 폰세, 불펜에서 갈리는 승부
한화는 드류 앤더슨(1패, ERA 4.60)을 선발로 내세운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9일 삼성전에서 7이닝 1실점, 13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구위가 살아난 만큼,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한화 타선은 올러와 김대유 상대로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기회가 왔을 때 점수로 연결시키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특히 홈에서는 장타력도 살아나며, 오태곤처럼 홈에 강한 타자들도 힘을 보탠다.
SSG는 코디 폰세(2승, ERA 3.6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9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승리를 챙겼다.
최근 짧은 스윙을 구사하는 타자들에게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다.
키움전에서는 17안타와 6사사구로 7점을 올렸지만, 효율적인 공격은 아니었다.
원정에서도 이런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타격 기복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한화는 최근 타선이 살아나는 중이다.
하지만 SSG는 여전히 홈에서 강한 팀이다.
양 팀 선발 모두 호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결국 승부는 불펜 싸움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SSG는 1점 차 승부에 강한 반면,
한화는 불펜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이 차이가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며,
SSG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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