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3/26)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5-121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6-51), 3점슛(23개 -19개), 턴오버(11-15)의 결과. 잭 라빈(19득점)이 분전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 더마 드로잔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지는 가운데 말릭 몽크가 결장했던 경기. 3점슛 실패 이후에는 상대의 돌파 옵션에 너무 쉽게 찬스를 허용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4연패 흐름속에 18승19패 성적.

포틀랜드는 직전경기(3/26) 홈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상대로 111-122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리바운드(45-42), 3점슛(17개 -12개), 턴오버(8-11)의 결과. 데니 아브디야(17득점)가 분전했지만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와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의 결장 속에 에이스 자원이 되는 앤퍼니 사이먼스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골밑 수비에 약점이 있었고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되는 일선에서 스틸 허용이 연속으로 나왔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속에 12승23패 성적.

4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지만 상대가 보스턴과 클리블랜드 였다는 것을 정상참작해야 하는 포틀랜드가 된다. 팀 리듬이 떨어져 있는 새크라멘토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되며 3점슛 시도가 많은 경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