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직전경기(1/9)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4:26, 30:28,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6:24, 22:25, 18: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블로킹 7-19, 서브 5-3, 범실 21-23의 결과. 임성진(18득점, 60%), 서재덕(16득점, 54%)이 분전했지만 마테우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선발 출전한 구교혁(15득점, 36%)의 결정력이 떨어진 경기. 1,2세트 듀스 혈투 이후 3세트 부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고 랠리중 돌발 변수에 있어서 세터와 호흡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 속에 4승6패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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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17:25, 15: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4:26, 25:22,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블로킹 2-9, 서브 2-7, 범실 25-12의 결과. 니콜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8득점, 46%)도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니콜리치 대신에 투입 된 이강원(7득점, 46%)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으며 목적타 서브의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상대에 득점을 쉽게 내줬고 본인들은 범실과 연속 블로킹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갔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 속에 5승5패 성적.

한국전력은 마테우스 우리카드는 니콜리치가 부상이다. 아시아쿼터 선수를 세터로 채운 한국전력 보다는 알리가 있는 우리카드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우리카드의 근소한 우세 속에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