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해먼즈가 빠지면서 전반적인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으며 프런트 코트에서

하윤기가 제 몫을 다 해주지 못하면서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패하였다.

로메로가 헤먼즈의 공백을 메우기는 버거워 보였으며 직전 경기 KT는 20분 이상을 용병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자원으로만 경기를 풀어야만 했다.

3점 적중률도 떨어지는 모습이었으며 전반적인 야투감 또한 좋지 못한 KT였다.

다만 백 코트 자원인 박지원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아시아 쿼터인 카굴라안은 조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라는 점은

KT에게는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이다.

오늘 경기도 해먼즈는 결장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엘지는 마레이가 없으니 전반적인 수비 조직력이 조금 헐거워진 느낌이다.

먼로가 마레이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는 있으나 페인트존에서의,수비 능력은 마레이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다만 그리핀이 첫 경기보다는 조금 더 개선된 활약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아울러 최근 경기 타마요가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라는 점도 매우 다행스럽다.

정인덕의 최근 야투감은 괜찮은 상황이나 유기상이 백 퍼센트의 컨디션이 아닌 듯해 보인다.

KT는 해먼즈가 없는 상황에서 득점력이 조금은 걱정이다.

현재 KT의 백코트가 엘지의 백 코트보다 좋아 보인다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며 최근 경기 하윤기가 폼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타마요와의 매치업에서도 KT가 조금 더 불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KT가 수비 조직력에서 만큼은 엘지보다는 조금 더 앞서는 상황에서 KT가 얼마나 엘지의 공격을 제어할 수 있느냐가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라고 여겨진다.

팽팽한 경기가 예상이 되지만 결국 클러치 타임에서 해먼즈의 부재가 KT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공격의 흐름이 조금 더 용이할 수 있는 엘지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이 되며 엘지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엘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