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월11일 19:00 - BNK썸 v 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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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1-11 17:10본문
BNK는 하루 쉬고 경기를 한다.
여자 농구는 하루 쉬고 경기를 하는 것이 거의 백투백에 가까운 체력 소모이다.
직전 신한과의 경기에서 주전 라인업 5명의 선수들이 모두 30분 이상을 플레이 하였고
이것이 변수로 작용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 백 코트가 워낙 좋은 BNK가 적절하게 벤치 자원을 활용을 한다면 체력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아와 심수현 등이 2-3분 정도씩만 더 뛰어 준다면 박혜진과 안혜지 그리고 이소희의 출장 시간을 안배하면서
백코트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명 백코트에서 만큼은 우위를 보이는 BNK다.
하나원큐는 장점인 높이를 살려야 하지만 양인영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장점을 살릴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김정은이 직전 경기 간만에 출장을 하면서 28분을 소화 해 주었지만 양인영의 부재는 아쉽다.
아울러 진안이 6득점에 그치면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 주었으며 점수의 분포가
김정은을 제외하면 대부분 백코트에서 득점이 생산되었는데 BNK의 백 코트 수비가 워낙 좋아
오늘은 하나원큐가 득점에서 고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정예림과 고서연 등의 3점은 분명 BNK를 괴롭힐 수는 있겠지만 오늘 경기 만큼은 평균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며
프론트 코트 자원들의 분발이 꼭 필요한 오늘 경기다.
하나원큐가 백 코트에서 경기를 풀어가는게 매우 답답할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현재 BNK의 앞선 수비 대부분을 박혜진이 하고 있는데 이게 상대 팀 볼핸들러가
매우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백 코트에서의 볼 흐름이 뻑뻑해 지면서 하나원큐의 장점인 프론트 코트로의 볼 투입 또한 뻑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리려 BNK는 백 코트에서의 우위를 보이면서 하나원큐 수비에 크게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과 진안의 높이가 BNK는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김소니아와 아울러 조금씩 성장하는 박성진의 존재는
득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겠지만 수비에서는 한 몫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BNK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BNK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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