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강호들에게는 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피오렌티나-라치오-아탈란타를 격파하는 등 이 명제도 현재 볼로냐에게는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특히 홈에서는 인터 밀란을 상대로도 2연승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일단 홈에서는 지르크지의 활약 등, 화력도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는 전력이며, 상대인 인터 밀란이 FULL로 나오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볼로냐에게 웃어주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결장자: 수마오로(CB / A급) ➤ 총 전력 대비 -10%

​◈인터 밀란◈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필히 돌릴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음 일정이 UCL 2차전인데, 원정인데다 1차전 승리도 1골 차이의 신승. 이미 우승 가능성은 매우 유력해, 한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린다고 해서 큰 손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애초에 팀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찰하노글루가 없다면 전력으로 나와도 볼로냐를 공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결장자: 찰하노글루(CM / A급), 콰드라도(RWB / B급), 센시(MF / C급) ➤ 총 전력 대비 -13%

인터 밀란이 못 이긴다고 해서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볼로냐의 홈이라는 점, 인터 밀란이 UCL을 준비해야 하는 점을 생각하면 인터 밀란이 아주 힘을 뺴고 나온다고 해서 크게 이변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애초에 찰하노글루가 없는 상황에서는 인터 밀란이 ‘진심모드’로 나와도 볼로냐를 격파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