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2월29일 19:00 -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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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1회 작성일 24-02-29 17:53본문
◈삼성화재◈
직전 경기(2/23)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5:23, 24:26, 20:25, 18: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2/2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25:22, 15:25, 25:22, 18:25, 16:14) 승리를 거뒀으며 시즌 전적은 17승 14패입니다. 이재현과 노재욱 세터를 교대로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지만, 승부처에서의 토스 길이와 높낮이가 일관되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에 나와서는 안 되는 범실이 발생했습니다. 요스바니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핵심 미들블로커 김준우가 이탈한 이후에는 팀의 블로킹 득점과 유효 블로킹이 감소했습니다. 또한, 첫 세트에서는 흐름을 잘 잡았지만 이후 블로킹과 반격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KB손해보험◈
직전 경기(2/25)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0-3(20:25, 16:25, 21: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2/22)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4:25, 18:25, 20:25) 패배를 기록한 후, 연승이 끊겨 현재 9연패 중에 있으며 최근 16경기 중 1승 15패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예나가 1경기 결장 후에 복귀했지만 컨디션은 좋지 않았고, 서브, 블로킹, 범실에서 밀렸습니다. 수비, 연결, 위치 선정 등에서 기록되지 않은 범실이 빈번히 나왔으며, 상대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리듬이 자주 끊겼습니다. 상대전에서 비예나와 매치업에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강점을 보였고, 6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비예나의 앞에서 높은 블로킹 위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2/10) 원정에서 3-2(25:19, 18:25, 19:25, 25:23, 15:1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호건 세터 대신 출전한 노재욱 세터가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주었고, 위기의 순간에 요스바니의 득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와 황경민이 분전했지만, 홍상혁의 공격이 차단을 많이 당했습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30) 홈에서 3-0(25:18, 25:22, 27:2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요스바니가 꾸준한 결정력을 보여주었지만, KB손해보험은 홍상혁이 분전했지만 비예나의 모습이 제한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기력을 보이며 삼성화재는 핵심 미들블로커 김준우의 이탈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으며, 요스바니의 공격 성공률도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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