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3월 12일 19:00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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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64회 작성일 24-03-12 16:09본문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기업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화력 차이를 드러내며 첫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에서는 모마의 8득점 맹활약으로 2-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3세트에서는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여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마가 20득점과 공격 성공률 41.30%를 기록하며 양효진과 이다현이 중앙에서 27득점을 합작했습니다. 또한 정지윤이 7득점으로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교체로 나선 고민지도 서브 3득점을 기록하여 고무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파위가 2득점에 그쳐 아직 OH 득점력이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오늘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경기를 하게 됩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흥국이 전력차를 드러내며 첫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에서는 김다솔 세터의 토스가 불안하여 세트를 내어주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접전 속에 김연경이 결정적 범실을 기록하여 1-2로 밀려나며, 4세트에서는 범실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1-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김연경, 윌로우, 레이나 삼각편대가 공격 성공률이 부진하였고, 김다솔과 박혜진 세터의 토스도 엉망이었습니다. 이원정 세터의 결근이 아쉬웠고, 이주아와 김수지가 중앙에서 18득점을 합작했던 점만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이제 오늘은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원정 출전 여부 불투명)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에서 셧아웃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흥국생명은 승점 3점을 따내야 할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두 팀 간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질 것이며, 승리는 흥국생명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흥국생명 삼각편대의 활약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김연경, 윌로우, 레이나의 활약을 감안하면 반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직전 경기 후 3일간의 시간을 가지고 김다솔 세터가 재정비를 했을 것입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꾸준하지만 정지윤, 위파위 등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힘을 실을 수 없었습니다. 정지윤이 직전 경기에서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공격 성공률이 30%대였고, 위파위의 공격 성공률은 18.18%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반해 흥국생명 이주아와 김수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올 시즌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이 서브로 현대건설의 리시브를 잘 흔들었던 바가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경기력을 반등시키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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