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FIFA 랭킹 102위 / 패패승패무)◈ 

타이트한 경기를 펼쳤던 인도는 상대적으로 개인의 클래스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지컬적인 밀림으로 공격 전개가 어려웠고, 골키퍼의 실수로 수비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페이스가 떨어지며 세대 교체의 부재가 독이 되었습니다. 결장자로는 쿠루니얀(MF / B급), 보르헤스(MF / B급)가 결장합니다.

◈우즈베키스탄 (FIFA 랭킹 68위 / 무승승무무)◈ 

우즈베키스탄은 전체적으로 소극적으로 경기를 펼쳤으며, 전반전에서의 과감한 전술이 결국 무승부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박스 안에서의 패스 질이 부족했고, 핵심 공격수 쇼무도로프의 부상은 큰 손실로 다가왔습니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면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후방에서의 불안감과 부상으로 인한 제약은 고려해야 합니다. 결장자로는 쇼무도로프(FW / A급)가 결장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이 공격적으로 나서면 이길 수 있겠지만, 1차전에서의 박스 안에서의 패스 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쇼무도로프의 부상도 큰 영향을 끼친 상황이라 언더(2.5)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인도의 최후방 불안감을 감안하면 우즈베키스탄이 큰 승점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