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월17일 19:00 - GS칼텍스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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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9회 작성일 24-01-17 16:49본문
◈GS칼텍스◈
GS는 최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에는 상대 서브와 블로킹에 고전하여 첫 세트를 힘없이 내주었지만, 2세트에서는 실바의 활약으로 1-1로 균형을 맞추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범실관리가 어려워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1-2로 열세를 기록했다. 4세트에서는 실바의 서브타임에서 역전을 이끌어내어 20점 이후까지 열세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5세트에서는 실바, 권민지, 유서면의 활약으로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실바가 37득점, 공성율 44.30%, 유서면이 10득점, 공성율 38.10%로 팀의 활약을 이끌었으며, 권민지와 강소휘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도공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내주었지만, 2세트에서는 블로킹 강점을 앞세워 1-1로 균형을 맞추었다. 김연경과 레이나의 활약으로 2-1 리드를 차지한 흥국은 4세트에서도 김연경과 레이나의 역할, 이주아와 김수지의 중앙에서의 기여로 3-1로 승리를 기록했다. 옐레나는 8득점, 공성율 20%로 고전했지만, 김연경과 레이나가 각각 28득점, 20득점을 기록하여 팀을 이끌었고, 이주아와 김수지도 중앙에서 기여했다.
지난 1, 2R에서 흥국생명이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었지만, 최근 3R 맞대결에서는 GS가 3-1로 승리한 바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흥국은 화력과 블로킹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GS는 리시브, 디그 등 수비력에서 앞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의 4R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옐레나의 주춤에 비해 김연경과 레이나가 힘을 내주고 있으며, GS 삼각편대도 강력하지만 크게 밀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GS 실바의 화력과 서브강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객관적인 수비 경쟁력에서도 GS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접전을 만들어 낼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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