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10월22일 14:00 -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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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0회 작성일 23-10-22 09:11본문
◈현대캐피탈◈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7:25, 19: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4)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5:27, 22:25,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속 0-3, 셧아웃 패배의 시즌 출발입니다. 아가메즈(23득점, 54.49%)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광인(2득점, 28.57%)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레프트 득점이 부족 했던 경기입니다. 대만 출신 미들 블로커 차이 페이창(203cm, 0득점)과 최민호, 박상하의 부진으로 지난시즌 팀 블로킹 1위 팀의 위력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또한, 이현승 세터와 공격진의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이 많았으며 범실(16-22)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서브(0-3), 블로킹(4-9)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삼성화재◈
직전경기(10/19)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5:22, 27:25, 16:25, 23: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5)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17:25, 19:25, 25:18, 19: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입니다. V-리그에서만 4번째 시즌을 치르게 되는 검증이 끝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9득점, 48.21%)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에디 대신 선발 출전한 2023 KOVO컵 대화 MIP 수상자 박성진(16득점, 65.22%)이 프로데뷔 한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지쳐있을때 해결사가 된 경기입니다. 김정호(12득점, 56.25%)의 지원 사격이 나오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있었으며 노재욱 세터의 낮고 빠른 토스에 볼꼬리가 살아있었던 상황입니다. 다만, 블로킹(8-8)이 동일했던 가운데 서브(2-6) 대결에서 밀렸고 상대가 40개 범실(삼성화재 28개)을 쏟아내는 도움이 있었던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합니다.
현대캐피탈은 높이가 좋은 김명관 세터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빠른 공격에 강점이 있는 이현승 세터는 아직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이 최적의 궁합을 찾기 까지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불가피할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광인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는 타이밍입니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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