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MLB 휴스턴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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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1 02:42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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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0.00 ERA)
시즌 첫 등판에서 3.2이닝 무실점으로 결과는 괜찮았으나 4개의 사사구가 나오며 제구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아직 이닝 소화 능력과 구위가 완전치 않지만, 홈에서는 커리어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해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신시내티 – 브래디 싱어 (4승 2패, ERA 3.66)
최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점점 원정에서 피안타율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이닝 소화는 가능하며, QS를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3선발급 투수입니다.
→ 선발 대결: 맥컬러스의 컨디션과 싱어의 원정 부진이 맞물리며, 현재는 막상막하의 구도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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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헌터 브라운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는 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승리조의 컨디션도 좋고 등판 부담도 적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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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경기 흐름상 승부를 내려놓은 상황에서 불펜을 최소한으로 운용했고, 체력적 여유는 확보됐습니다. 다만, 불펜 퀄리티 자체는 리그 중하위권 수준입니다.
→ 불펜 대결: 명확하게 휴스턴의 우위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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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12안타를 때리고도 3득점에 그쳤는데, 득점권 집중력 부족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2루타를 계속 생산하는 등 장타력 기반의 타선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득점력이 오히려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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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4안타에 15삼진으로 완봉패. 득점권에서 너무 약하고, 후반 공격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입니다. 잔루 9개는 공격 효율이 바닥이라는 의미입니다.
→ 타선 대결: 휴스턴의 우위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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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선발만 버텨주면 불펜이 지켜줄 수 있는 구조, 그리고 홈 강세가 있는 맥컬러스가 등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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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싱어의 원정 불안과 빈약한 타선, 약한 불펜까지 겹쳐 있어 이변을 만들기엔 어려운 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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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타격 집중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더라도 불펜이 전력으로 경기를 틀어막을 수 있는 구도이며, 후반부 승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 예상 결과: 휴스턴이 중후반에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음
예상 스코어: HOU 5 - 2 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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