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MLB 디트로이트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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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1 02:38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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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 잭 플래허티 (1승 4패, ERA 3.79)
직전 에인절스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패배했지만, 이는 원정 경기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래허티는 홈 경기에서 훨씬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는 투수로, 6이닝 2실점 내외의 퍼포먼스가 기대 가능합니다. -
텍사스 – 제이콥 디그롬 (2승 1패, ERA 2.61)
시애틀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 특히 홈에서 강한 투수지만, 원정에서는 이닝 소화나 실점 억제력이 다소 떨어집니다. 평균적으로 원정에선 56이닝 23실점 수준의 모습.
→ 선발 대결: 플래허티가 홈이라면 디그롬의 원정보다 낫다는 점에서 '막상막하'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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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의 7이닝 호투 이후 불펜이 무난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케인리를 중심으로 한 필승조의 안정감은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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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코빈이 7이닝을 막아줘 불펜 소모가 적었지만, 경기 전반적인 불펜 전력 자체는 상대보다 약간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에서 리드를 지키는 능력에서는 다소 열세.
→ 불펜 대결: 디트로이트 약우위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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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패트릭 코빈 상대로 2득점에 그쳤습니다. 쿠어스 필드 원정 이후 ‘산 내려온 후유증’이 확실히 작용했고, 장타 중심의 공격 패턴도 일시적으로 둔화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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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스쿠발에게 꽁꽁 묶이며 단 3안타 1득점, 13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좌완에 약하고 우완 상대로는 반등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 타선 대결: 큰 차이는 없으나 디트로이트의 응집력이 소폭 우위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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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쿠어스 후유증이 남아 있지만, 홈에서 강한 플래허티 + 안정된 불펜 조합으로 경기 후반 흐름을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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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디그롬의 투구 질 자체는 좋지만, 원정에서의 경기 운영과 타선의 기복이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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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불펜과 타선 응집력에서 미세하게 앞선 디트로이트가 신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예상 결과: 후반 접전 끝에 디트로이트가 근소하게 앞설 경기
예상 스코어: DET 4 - 3 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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