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MLB 탬파베이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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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1 02:37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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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 타즈 브래들리 (3승 2패, ERA 4.43)
직전 양키스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원정 부진 탈피 조짐을 보였습니다. 브래들리는 원래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투수이며, 낮 경기에서 특히 안정적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
밀워키 – 토비아스 마이어스 (1승, ERA 3.65)
지난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원정 성적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복이 크고 불안정합니다. 불펜에서의 경험은 분명 도움이 되었지만, 원정에선 제구 불안과 커맨드 문제가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 선발 대결: 홈과 낮 경기 강세 있는 브래들리 우세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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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리텔이 좋은 선발 투구를 해줬지만 술서의 블론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마무리 오제가 빠르게 진화하며 리스크를 막아낸 점은 긍정적. 전반적으로 믿을 만한 불펜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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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퀸타나의 부진 이후 불펜이 2이닝은 버텼지만, 쾨니그의 제구력 붕괴로 치명적인 실점이 나왔습니다. 최근 들어 밀워키 불펜은 접전 상황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 불펜: 탬파베이 우세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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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로우의 홈런 포함 4득점에 성공했지만, 득점권 11타수 무안타라는 비효율적 공격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홈에서 득점력은 유지되지만 폭발력 부족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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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리텔을 상대로 3득점에 그쳤고, 수비 실책이 잦아 투수들까지 흔드는 부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타 실종도 이들의 공격 효율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타선: 비슷하지만 안정성 면에서 탬파베이 우세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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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선발-불펜-수비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으며, 타선의 장타력 실종과 실책도 겹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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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탬파베이는 홈에서 꾸준히 점수를 내며 선발과 불펜의 안정성도 갖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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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스의 원정 기복이 워낙 심한 점을 감안할 때, 브래들리가 리드를 잡고 불펜이 지킬 수 있는 그림이 유력합니다.
→ 예상 결과: 브래들리가 안정적인 이닝 소화로 기선 제압하고, 불펜이 리드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TB 5 - 3 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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