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4일 18:30 - 한화이글스 vs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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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24-04-04 16:06본문
◈한화(문동주 24시즌 1승 3.60/23 상대 2패 12.15)◈
문동주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고 다소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주자가 나가면 전력투구를 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50.3km가 나왔지만 최고 159km의 빠른볼을 구사했고 커브, 슬라이더 위주에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모습이었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2.2이닝 1피홈런 6실점, 홈에서는 4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롯데(윌커슨 24시즌 1승1패 3.18/23 상대 1승 0.00)◈
윌커슨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첫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날은 까다로운 NC 타선을 상대로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미국에서부터 피치클락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었는데 다소 예민한 부분이 있는 편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1차전에서는 선발 나균안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손호영이 8회 적시타를 때려내며 롯데가 1-0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8회 한승혁이 주자를 남겨두고 내려간 상황에서 박상원이 적시타를 허용했고 타선은 9회 잡은 무사 만루 찬스에서 문현빈의 병살타와 채은성의 삼진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결국 패해 7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시즌 첫 등판에서 만족스러운 투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위기를 잘 벗어나며 승리투수가 됐다. 주자가 없을때는 150 안팎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다 주자가 나가면 155 이상의 빠른볼을 구사하며 완급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경기운영능력도 확실히 좋아졌다. 롯데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여전히 롯데 타선이 약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시즌 초반 한화는 안정적이다. 바념 롯데 선발 윌커슨은 지난 경기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피치클락이 도입되며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투구템포대로 투구하지 못할때 정교한 제구가 되지 않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예민한 점은 아무래도 원정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대전 야구장은 매진사례를 이루며 가장 팬들의 함성이 큰 구장중 한곳이다. 거기에 한화 타선이 1차전에서 침묵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고 찬스에서 타자들이 자신감 있게 치고 있다. 1차전에서 패했지만 2차전에서 휴식을 취한 것이 흐름을 바꾸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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