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최근 무드릭과 잭슨의 폼이 많이 올라왔다고는 하나, 뉴캐슬과 레스터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라서, 번리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오히려 낮은 라인을 공략해야 하는 이 매치에서는 턴오버 머신이 된 스털링의 폼이 상당한 하락세라는 점이 더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 - 결장자 : 추쿠에메카(MF / B급), 은쿤쿠(FW / A급), 팔머(MF / A급), 우고추쿠(MF / B급), 콜윌(CB / A급), 구스토(RB / A급),제임스(RB / A급), 라비아(DM / B급), 포파나(CB / B급) ➤ 총 전력 대비 -15%

◈번리◈  

일단 번리가 보수적이고 실리적인 운영을 시도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다만 상대의 전방압박에 상당히 고전하는 특성을 가진 번리라서, 결국 버티는 데에도 한계를 드러낼 것. 특히 최근 6경기에서는 전반을 어느 정도 버티는 매치에서도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 특히 80분 경 이후로는 실점을 기록하지 않은 매치가 하나도 없었을 정도였다. - 결장자 : 람세이(LW / B급), 다킬(CB / B급), 베이어(CB / A급), 레드몬드(RW / B급) ➤ 총 전력 대비 -12%

번리가 너무 전방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결국 첼시가 우세한 흐름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첼시가 스털링의 폼이 좋지 못하다면, 기동력이 장점인 무드릭과 잭슨의 활용만으로 번리를 상대로 쉬운 승부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보고 있는 매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