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FIFA 94위 / 선수단 가치: 5.31M 유로)◈ 

필리핀을 2-0으로 제압했지만, 골 결정력이나 수비에서 깔끔한 경기를 펼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라크와의 원정에서는 동남아시아 팀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피지컬에서 밀리면서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는 극단적인 5백을 시도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지만, 아직 무실점으로 버틴 적은 없습니다.

​◈이라크 (FIFA 68위 / 선수단 가치: 9.90M 유로)◈

이라크는 동남아시아 원정에서 약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89CM의 후세인 등,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유럽 선수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점이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이용해 베트남을 몰아치는 경우를 보였습니다.

이라크의 우세를 기대합니다. 동남아시아 원정에서는 약하나, 피지컬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았기 때문에, 베트남의 수비를 공략하는 데 큰 문제를 겪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이 5백을 가동하면서 이라크의 공세를 막으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