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26일 19:00 - 부산KCC vs 안양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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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24-03-26 15:47본문
◈KCC◈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7-9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허웅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49-46으로 앞선채 끝낸 KCC는 3쿼터 리바운드에서 뒤지며 결국 동점을 허용했고 이호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해 73-72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이정현을 막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라건아의 활약이 있었지만 윤성원에게 3점슛을 내줬고 코번을 막지 못했고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경기막판 윤성원에게 쐐기 3점포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라건아가 34득점 9리바운드, 이호현이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정관장◈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96-68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아반도가 복귀한 가운데 김종규, 강상재가 빠진 DB를 상대로 전반 자밀 윌슨의 활약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48-41로 앞선 채 끝낸 정관장은 3쿼터 DB 국내 선수들을 7분여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등 주도권을 이어 나가고 아반도, 최성원, 박지훈의 득점이 이어지며 66-57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순식간에 20점차 이상으로 벌리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박지훈이 19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윌슨이 3점슛 4개포함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2패로 KCC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최준용, 송교창에 이어 허웅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이번 경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호현, 정창영등 백코트진이 분전하고 있고 이근휘도 3점슛이 좋은 선수다. 매치업상 라건아와 존슨이 상대 외국인 선수와의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일 수 있다. 정관장이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여전히 외국인 선수의 수비력이 떨어져 전체적으로 매치업상 수비에 문제점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아반도가 복귀하기는 했지만 몸상태가 완전치 않고 제공권에서 뒤지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KCC는 많은 부상자가 있지만 그래도 외국인 선수 매치업의 우위를 바탕으로 속공을 통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KC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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