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MLB 뉴욕양키스 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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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20 00:29본문
●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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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카를로스 로돈 (8승 5패, ERA 3.01)
직전 보스턴전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을 겪었지만, 그 외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의 안정감이 확연하게 두드러지며, 이번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
LAA: 타일러 앤더슨 (2승 4패, ERA 4.44)
6월 평균자책점 9.00으로 최근 투구 내용이 매우 나쁘다. 피홈런이 늘고 있으며, 제구 난조2까지 겹치면서 5이닝 이상을 기대하기 힘든 컨디션. 원정이라는 환경 역시 불리한 요소다.
▶ 선발 투수 우위: 뉴욕 양키스 확실한 우위
● 불펜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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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야브로 이후 불펜이 제몫을 해냈지만, 8회 페르난도 크루즈의 볼넷과 수비 실책이 결정타가 됐다. 실점 자체는 적지만 클러치 순간 집중력이 부족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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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최근 불펜이 매우 안정적이다. 특히 3.2이닝 1안타 무실점의 압도적인 계투와 마무리 젠슨의 퍼펙트 피칭은 이 팀이 리드를 잡았을 때 강한 흐름을 갖게 만든다.
▶ 불펜 우위: LA 에인절스 미세 우위
●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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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홈런 2방으로만 2득점을 올리는 등 장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전체 안타 수가 3개에 불과하다. 클러치 능력도 급감했고, 집단 슬럼프 상태에 빠져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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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역시 홈런 2방으로 점수를 만들었지만, 찬스에서의 응집력과 하위타선의 집중력은 조금 더 나은 모습이다. 조 아델의 연속 홈런포는 희망적인 시그널.
▶ 타선 우위: 거의 비등하지만 에인절스가 약간 앞섬
● 결론 및 최종 전망
현재의 양키스는 타선이 완전히 식은 상태다. 로돈이 홈 등판이라는 강점을 안고 있지만, 불펜 불안과 타선 슬럼프가 동시에 겹치는 구조는 위험하다. 반면 에인절스는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흐름을 바꿨고, 불펜진의 집중력도 좋다. 큰 점수 차는 아니겠지만, 접전 끝에 에인절스가 신승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LA 에인절스 4 : 3 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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