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4일 18:30 - SSG랜더스 vs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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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04-04 15:58본문
◈SSG(김광현 24시즌 2승 3.27/23 상대 1승1패 2.42)◈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초반 득점지원을 받으며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는데 4사구가 4개 나온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의 1선발로 나서 2승을 거두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원정보다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이닝 7실점 6자책, 홈에서는 6.1이닝 무실점, 6이닝 무실점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 : 고효준, 노경은이 연투를 했다.
◈두산(알칸타라 24시즌 1패 1.59/23 상대 2패 4.44)◈
알칸타란느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7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많은 볼을 커트 당하며 투구수가 많아졌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만 구위나 제구면에서 지난 시즌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5.1이닝 1피홈런 7실점, 6이닝 1실점, 7이닝 1피홈런 4실점 2자책,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박정수, 박신지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오원석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5회 폭투와 박성한, 에레디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고 7회 최지훈의 역전타에 이어 8회 한유섬의 홈런까지 나오며 SSG가 5-3으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두산은 1회 김재환의 투런 홈런, 2회 강승호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선발 김동주가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다 5회 난조를 보이며 4.1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동점이 됐고 박신지와 박치국이 1실점씩 하며 결국 역전패를 당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지난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투구내용이 나쁘다고 하기는 어려웠다. 김선빈과의 승부에서 진을 빼며 투구수가 많아졌고 결국 그것이 나쁜 결과로 이어졌을 뿐이다. 전체적으로 제구도 안정적이고 구위도 살아있다. SSG 타선이 전날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의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알칸타라는 구위로 누를 수 있는 투수다. 거기에 SSG는 최정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날 결장했고 이번 경기도 결장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5연승 중인 SSG가 무리할 이유는 없다. 물론 불펜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박치국, 정철원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모두 쓸수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SSG 선발 김광현은 상대 1선발들과 맞붙어 2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구위는 예년만 못하다. 위기상황에서 구속을 올리기는 하지만 타격감이 좋은 두산 타자들이 얼마든지 공략할 수 있다. 특히 강승호의 타격감이 시즌 초반 좋고 양석환, 양의지등 우타라인이 좋고 김재환도 전날 홈런을 때려내는등 타격감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조병현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불펜에 숨통이 트이기는 하지만 SSG 역시 불펜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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